읽게 된 이유 저번에 승이형 휴가나왔을 때 만났던 원이누나가 추천해 주었다. 버스 기다리다가 버스가 와서 책의 앞의 내용만 조금 들었는데, 버스가 와서 그냥 급 빠이빠이를 했다. 책 이야기는 다 못했지만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. 잡담 자유로부터의 도피... 책 제목은 아무래도 자유로부터의 도피(escape from freedom)가 될 법 한데, 제목이 자유에서의 도피라고 되었다. 내가 산 이 책에는 에리히 프롬의 대표작인 '소유냐 존재냐', '사랑의 기술' 이라는 책이 같이 번역되어있는데 이 또한 '소유냐 삶이냐', '사랑한다는 것' 이라고 번역되어있다. 아마 국내 저작권의 문제를 교묘히 회피하려는 의도가 아니었을까? 이런 내용입니다. 가정 작가는 심리학자다. 이 책이 가지고 가는 가설은 한 사..
리뷰
2018. 11. 6. 01:58